카버코리아-조폐공사, 위변조방지 기술 개발 MOU

대표 브랜드 A.H.C 등 제품 품질 신뢰 높이는데 기여할 것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1-03 1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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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지난해 폭풍성장한 카버코리아가 범람하는 자사 ‘짝퉁’ 척결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손을 잡았다.


카버코리아는 지난달 28일 카버코리아 본사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위변조방지 보안기술 공동연구개발 추진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카버코리아는 조폐공사가 보유한 위변조방지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조폐공사는 카버코리아 제품에 적합한 위변조방지 기술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조폐공사는 기존 기술 개량 및 신기술 개발 후 적용 시 카버코리아가 관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K-브랜드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기업의 브랜드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 위변조방지 신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신기술은 스마트 입체필름 기반 유통추적 솔루션, 개별발급형 히든큐알, 정품확인 스마트 보안라벨, 교통안전제품 정품확인 기술, 열변색형 메탈릭 보안라벨, 도드라인 브랜드 보호기술, 금속 보안 태그, 복합인증 출입통제 솔루션 등이다. 이를 통해 불법 유통을 방지하고 생산·유통 과정에서 빠른 확인이 가능해 신속한 사후조치가 가능하다.


카버코리아는 지난해 중국 광군제 티몰 국제관 마스크팩 1위에 빛나는 대표 브랜드 A.H.C 등을 앞세워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런 브랜드 성장세에 맞춰 브랜드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더욱 높은 품질 신뢰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카버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에서 만나는 당사의 모든 제품 품질을 각별히 관리해오고 있는데, 이번 한국조폐공사의 최첨단 기술을 통해 한 층 더 높은 품질 신뢰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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