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인 아시아 앳 서울’ 4월 개최

4월 5일~6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서 B2B 박람회 진행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02-08 14:39:53]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프랑스 전시 전문 회사인 뷰팀의 장 이브 부르주아 공동 대표(사진 오른쪽)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4월 5일과 6일 콘래드호텔에서 메이크업 인 아시아 앳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CMN 심재영 기자] 올해 4회째를 맞는 ‘메이크업 인 서울(Makeup in Seoul)’이 올해부터는 ‘메이크업 인 아시아 앳 서울(Makeup in Asia at Seoul)’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다.


세계 5개 도시에서 메이크업 산업 B2B 박람회 ‘메이크업 인(Makeup in…)’을 주최하고 있는 프랑스 전시 전문 회사 뷰팀(BEAUTEAM)의 장 이브 부르주아(Jean Yves Bourgeois) 공동 대표는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메이크업 인’ 박람회와 세계 메이크업 산업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부르주아 대표에 따르면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성공적으로 정착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메이크업 인 서울’은 올해부터 ‘메이크업 인 아시아 앳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명칭을 바꿔서 개최된다. 한국이 아시아 뷰티, 메이크업 산업의 중심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어 서울이라는 특정 도시를 부각하는 것보다 아시아를 내세우는 것이 더 낫겠다는 판단에 명칭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메이크업 인 박람회를 중국에서 개최할 계획은 없는지를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부르주아 대표는 “메이크업 인 아시아 앳 상하이를 개최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애매하게 답해 아시아의 여러 도시에서 ‘메이크업 인 아시아…’를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 중 임을 시사했다.


올해 4회째를 맞게 되는 메이크업 인 아시아 앳 서울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세계 메이크업 산업에서 내노라하는 유명 OEM·ODM사가 대거 참여하는 것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코스온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중국 업체와 바이어들의 대거 방문이 예정돼 있다. 부스 참가 비용은 9평방미터 기준 8,000유로(약978만원)다.


부르주아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메이크업 인 서울은 2015년 제2회 박람회에 2,308명이 방문했고 작년 제3회에는 2,417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부르주아 대표는 “올해 방문객과 참여 업체 모두 작년 대비 최소 10%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내용의 컨퍼런스와 혁신 제품들로 인해 아시아와 전세계 메이크업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하고 세계적인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글로벌 성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메이크업 인 서울 박람회에는 53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편, ‘메이크업 인’ 박람회는 메이크업 산업의 B2B 전문 박람회로 프랑스의 전시회 전문 회사인 뷰팀이 세계 주요 5개 도시에서 전개하고 있다. 2010년부터 개최해 오는 6월 22일과 23일 제8회로 열리는 ‘메이크업 인 파리’를 필두로 2011년부터는 ‘메이크업 인 뉴욕’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서울에서 ‘메이크업 인 서울’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메이크업 인 상파울로’를 각각 개최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메이크업 인 로스엔젤러스’를 개최하고 있다.


부르주아 대표는 “참가 업체 중 60%가 5개 박람회에 모두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도 많은 업체들이 5개 전시회에 모두 참가하는데 한국 업체들은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고 한 차원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바이어들로부터 특히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