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미인 샵인샵 대리점 개설 ‘인기’

소자본 무점포 시스템, 연내 100곳 개설 예상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1-12-12 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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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미인(대표 박성석 www.smiin.net)의 소자본 무점포 창업 시스템이 주부와 예비창업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더 행복한 피부’ 브랜드 출시 이후 하루 평균 20회 이상 샵인샵 대리점 개설 문의가 쇄도하는 등 연말까지 1백개 샵 개설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쑥미인은 한방에서 최고의 피부 보약으로 손꼽는 강원도산 인진쑥에 천연 바이오 기술을 접목시킨 친환경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이다. 기존 매장이나 미용실, 마사지샵, 약국, 병원 등에 특수 제작한 샵인샵 진열시스템을 설치해 입점하는 소자본 샵인샵 창업 모델을 개발해 대표적인 ‘착한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쑥미인 샵인샵 대리점의 인기 요인은 대리점 가입비와 월회비 등이 저렴해 적은 투자로도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입비와 초도물량 구입비 등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모두 합쳐도 800만원대 중반이다.

정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면 점포당 1개씩 설치되는 샵인샵 시스템 6세트와 5종들이 ‘더 행복한 피부’ 화장품 100세트를 기본 제공한다. 이는 한달 동안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이다.

쑥미인 본사에서는 주부와 워킹맘, 예비 창업자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방안과 소규모 창업자를 위한 ‘더 행복한 창업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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