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2018년은 내실 다지는 해”
대한미용사회 시무식 개최…지회지부 재정 안정화 총력
[CMN 심재영 기자]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 최영희)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프리마호텔에서 2018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올해 계획과 새해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의 미용계 지도자들과 실무자 등 5백여명이 모은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과 전현희 의원이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종걸 의원은 “전국 미용계 지도자들과 함께 뷰티산업과 미용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이날 명예미용인 증서를 최영희 회장으로부터 받은 전현희 의원은 “이제 미용인으로 거듭난 제가 가족의 심정으로 미용사의 권익보호와 뷰티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해 참석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최영희 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헤어월드 3연패를 하는 등 대한미용사회는 대외적으로 위상을 강화해 미용강국으로 거듭났는데 올해는 미용회보 인터넷 매체 창간과 지회지부 재정안정화, 정관과 규정정비 등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 날 시무식에는 중앙회 회장단과 고문, 지회장, 지부장, 사무처장, 사무국장, 중앙회 직원 등이 상호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눴다. 또 우수 지회 및 협의회 표창, 우수 사원 표창,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공로패 증정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무식이 무르익으면서 최영희 중앙회장, 이종걸 의원, 전현희 의원의 힘찬 건배제의가 있었으며, 병단식으로 신년 각오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헤어월드 3연패 기념 동영상을 상영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헤어작품 탁상달력, 임원수첩, 다이어리 등 푸짐한 신년선물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중앙회는 오는 3월 20일과 21일, IKBF 대회 등 올 한해 행사 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