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에스코리아 제조 ‘클레보스’ 샴푸 잇따라 완판

현대 홈쇼핑 론칭 방송 이어 2차 방송까지 준비 수량 매진 성과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2-13 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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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이엔에스코리아에서 개발한 자연 유래 식물이 들어간 샴푸 ‘클레보스 네츄라 포레스타’가 7일 현대 홈쇼핑 론칭 방송과 11일 2차 방송에서 잇따라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7일 첫 방송은 방송 50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50분만에 8,000개가 판매, 총 매출 6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탤런트 김수로와 윤태영, 이정진, 김민종 등이 출연해 제품 특징을 직접 설명,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회사측은 11일 이어진 2차 방송에서도 50분만에 준비된 전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현대 홈쇼핑 측은 “인기 있는 샴푸가 1회 방송에서 최대 3억원 정도 판매된다”며 “클레보스 샴푸가 론칭 방송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냈다”고 말했다.


클레보스 네츄라 포레스타 샴푸는 유칼립투스, 루모라 고사리, 로즈마리 추출물과 원물을 그대로 담은 자연 유래 샴푸로 총 14가지의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 받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천연 세정 효소로 알려진 보리씨 효소와 율무 효소, 검은콩 효소로 세정력을 높였고, 화학 계면활성제 대신 천연 계면활성제인 팜커넬 추출물을 사용해 기존 유기농 샴푸의 뻑뻑한 거품을 보완해 풍성한 거품을 내도록 했다.


저자극 두피 스케일링 효과의 로즈마리와 시원한 쿨링감으로 두피 피지 개선에 효과적인 유칼립투스,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루모라 고사리 샴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로즈마리 3개, 유칼립투스 1개, 루모라 고사리 1개 등 5종으로 구성된 상품을 제안했다.


무엇보다 전 제품 미국의 환경단체 EWG로부터 그린등급을 받았다. 회사측은 단순 그린등급이 아닌 연간 회원업체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클레보스 샴푸 제조사인 이엔에스코리아 관계자는 “화학성분에 불안감을 느끼는 노케미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해외 유기농 인증기관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유기농 샴푸로 인증받아 어린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게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설립된 이엔에스코리아는 유기농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자연 그대로의 원료와 친환경적인 과학기술로 제품을 개발해왔다. 특히 독자적인 천연 유기농 발효 공법을 통한 원료 추출 기술을 확보하며, 유기농 발효 화장품 시장을 개척해왔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 유기농 인증기관인 독일 베데이하(BDIH)와 프랑스 에코서트(ECOCERT) 인증도 받아 해외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과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인증도 받았다.


프리미엄 유기농 발효 화장품 ‘화미사(WHAMISA)’와 꽃잎의 자연 생명력을 담은 ‘울루(Oolu)’, 청정 호주의 자연을 담은 순수 자연과학 화장품 ‘비오썸(BEAUSOME)’,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용적인 브랜드 ‘뉴데이즈(NEW DAYS)’ 등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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