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트럼,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경기중기청서 향후 2년간 연구개발비 6억, 4년간 해외마케팅비 2억 지원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8-05-11 12: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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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바이오스펙트럼은 지난 4월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운영지침에 따른 평가 결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사업 공모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지적재산권을 통한 기술력 확보, 우수한 제품 경쟁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중기청은 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50개사를 선정, 5월 9일 지정서(현판 포함)을 수여했다.


경기중기청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183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이번 육성 대상 기업 선정에 따라 바이오스펙트럼은 연구개발비로 향후 2년간 최대 6억원, 해외마케팅비로 4년간 최대 2억원과 함께 지역자율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마케팅은 수출마케팅에 필요한 소요경비를 수출바우처 방식으로 2회에 걸쳐 지원해 글로벌강소기업의 신시장개척 및 해외시장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바이오스펙트럼은 피부에 유익한 천연 효능물질들을 발굴해, 화장품 제조판매사들에 뛰어난 품질의 효능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2000년에 설립돼 18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K-뷰티 최고의 기업들을 비롯해 유명 해외 대기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화장품 제조사에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4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클라리언트와 지분투자를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 100억원의 운영 자금은 물론 공동 연구와 공동 사업화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해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선정을 계기로 바이오스펙트럼의 연구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향후 천연물에서 유래된 효능원료를 전 세계 퍼스널케어 시장에 공급하는 글로법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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