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적인 향으로 고대 향수 기억 소환

에르메스, ‘에르메상스 컬렉션’ 새 향수 출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5-11 22: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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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에르메스(HERMES) 퍼퓸이 고대 향수의 행로를 떠올리게 하는 신화적인 진귀한 원재료를 바탕으로 ‘에르메상스 컬렉션 신제품 향수’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르메상스 컬렉션 신제품 향수는 뮤스크, 미르라, 아가우드, 시다와 현대 시대의 향취가 만나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에상스 드 퍼퓸 2종과 오드뚜알렛 3종으로 구성됐다.


크리스틴 나이젤이 창조한 새로운 제스처인 에상스 드 퍼퓸은 퓨어 퍼퓸 오일로 오랜 향수의 원재료인 뮤스크의 기억을 소환하는 향기를 담았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향신료 중 하나인 카르다몸이 찬란하게 군림하는 가운데 몸과 마음을 파고드는 동물적인 뮤스크향이 서로 얼싸안은 듯한 ‘까르다뮤스크 에상스 드 퍼퓸’과 뮤스크가 아이리스의 유연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여 향유 같은 느낌을 선사하는 ‘뮤스크 팔리다 에상스 드 퍼퓸’으로 이뤄졌다.


오드뚜알렛 3종은 관능적이고 우아한 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아가 에벤’은 따스한 관능미를 발산하는 두 가지 우디 노트인 아가우드와 발삼 퍼의 조화로운 향으로 이뤄졌다. ‘세드르 삼박’은 단단하고 풍부한 레바논의 천년된 삼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삼나무의 신선함과 자스민의 관능적인 향을 지녔다. ‘미르 에글란틴’은 금보다 더 귀하던 미르라와 신비한 매력을 지닌 상큼한 에글라틴 장미가 만나 사랑에 빠진 듯 섬세하면서 우아한 향이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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