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가 6월 12일(화) 서울 잠실 월드타워 31층 컨퍼런스룸에서 브랜드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대상 1팀, 금상 2팀, 동상 4팀, 입선 10팀 등 총 17팀을 비롯해 롭스의 임직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롭스 선우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영상 공모전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수상작은 전문가 평가와 내부 평가 점수 비율을 각각 50% 비중으로 합산해 선정됐다. 전문 심사위원은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유현재 교수와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조창환 교수가 맡아 작품 완성도와 브랜드 정체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대상의 영예는 롭스의 브랜드송 ‘LOHB’s I did it again’을 톡톡 튀는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풀어낸 ‘상상돼지팀’이 차지했다. 롭스 유니폼을 입고, 스스럼없이 길거리 댄스와 립싱크를 선보이는 등 자연스러운 영상 전개와 뜨거운 열정이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데 주효했다.

금상은 지친 하루를 롭스에서 힐링하라는 메시지를 드라마 형식으로 재치 있게 담은 ‘곽경흔팀’, 다채로운 컬러의 일러스트를 사용한 ‘전우애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동상은 롭스의 브랜드송 ‘Welcome to the LOHB’s life’를 브이로그 뮤직비디오로 담은 ‘이정찬팀’, 영상 그래픽 기술이 돋보인 ‘Alvin snow팀’, 20대의 일상을 재미있게 그려낸 ‘이혜주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지막 동상은 고객 체험형 CSR 캠페인 ‘스마일 포인트’를 깔끔한 스토리텔링과 영상 기술로 표현한 ‘DCP팀’에게 주어졌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천만원, 금상 300만원, 동상 50만원과 상금, 트로피, 상장이 각각 수여됐으며, 입선팀에게는 롭스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이 제공됐다.

롭스 브랜드영상 공모전은 3월 12일(월)부터 4월 30일(월)까지 총 상금 1천700만원규모로 접수가 진행됐으며, 학생·일반인·주부·영상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이 참여해 큰 화제가 됐다. 수상작은 롭스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브랜드 광고 소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