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규제환경 대응 위한 화장품 연구 동향 점검

대한화장품학회, 한국공업화학회와 콜로이드·계면화학 심포지엄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6-22 11: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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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유해 환경과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화장품학회(회장 조완구)는 한국공업화학회(회장 문두경)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계면화학과 화장품 관련 연구원, 학계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콜로이드·계면화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공업화학회 콜로이드 계면화학분과회(분과회장 유효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총 8개의 세부 주제 아래 최근 화장품 기술에 응용되고 있는 콜로이드 계면화학 이론, 응용 및 분석 기술에 대해 각각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유해환경 인자와 특성, 화장품 관련 주요 규제와 정책, 화장품 관련 피부독성이나 효능 등 신소재 및 신기술 개발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의 첫번째 섹션은 화장품 제형 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랑문정 배재대 교수가 ‘에멀전의 생성’을, 이해광 P&K피부임상연구센터 상무가 ‘화장품의 피부효능 연구’를, 임경민 이대 약학대학 교수가 ‘피부 독성 연구의 소개와 시험법’을 각각 발표했다.


오후에 진행된 두번째 세션에서는 미세먼지를 주요 주제로 다뤘다. 김용표 이화여대 화학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우리나라 미세먼지 문제 이해’에 대해, 이태형 한국외대 환경학과 교수가 ‘미세입자의 물리 화학적 특성 및 기초 생성 메카니즘’에 대해 각각 강연을 이어갔다.


마지막 세번쩨 세션은 화장품의 제도 변화와 정책 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최시형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계면에서의 이동현상’을, 송자은 대한화장품협회 부장이 ‘2019 화장품 주요 제도 변화’를 강연했으며, 끝으로 김원희 아모레퍼시픽 부장이 ‘2020 화장품 제도변화 및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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