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브랜드 체험관 '제주하우스' 리뉴얼 오픈

2013년 설립후 제주 방문객 필수코스로 각광... 증축동 새롭게 선봬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9-09-20 13: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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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브랜드 체험관으로 운영하던 ‘제주하우스’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제주하우스는 2013년 4월 제주 서귀포시에 설립된 이니스프리 브랜드 체험관이다. 제주를 방문하는 많은 고객들이 제주의 아름다움은 물론 제주 원료로 만든 화장품과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오감으로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20일 회사 측에 따르면 9월 새롭게 오픈하는 제주하우스 East동(증축동)은 West동(기존동)의 우측에 자리 잡아 West동부터 East동까지 이어지는 제주하우스의 정체성과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연장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East동은 우측에 위치한 녹차 밭에 보다 더 가까이에 위치해 자연 속 휴식 공간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다양한 식물과 현무암을 인테리어 요소로 배치하고 제주에서 찾은 물구덕, 잘리, 차롱 등 제주 토산품을 제품 진열에 다채롭게 반영시켜 제주 전통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주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디저트 메뉴로 형상화한 카페에서는 눈과 입이 즐겁게 제주를 체험할 수 있다. 제주 자연을 음료로 표현한 ▲달빛티라떼, ▲달코롬 크림라떼와 오름과 현무암을 본 딴 ▲섬 케이크, ▲칠성돌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한편, 제주하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상품도 판매하고 있어 제주 방문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제주 원료의 에센셜 오일 4종(카멜리아/유채/비자/녹차 각각), ▲제주 라이프 퍼퓸드 핸드크림 4종(2월 감귤 농장/5월 햇살 아래 산딸기/10월 가을비/11월 가을 낙엽 각각) ▲제주 감성 담은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노트/북마크/파우치/우산 각각)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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