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소비, 동영상 이용률 증가세

오픈서베이 조사, 평일 하루 평균 112분 시청. 유튜브 이용 91.1%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10-10 오후 3: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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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콘텐츠는 동영상이며, 동영상 콘텐츠는 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리서치 기관인 오픈서베이가 전국 1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다. 오픈서베이는 이를 토대로 최근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 2019’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용하는 콘텐츠는 동영상이 91.5%로 가장 높았고, 텍스트 콘텐츠(66.0%), 오디오 콘텐츠(65.4%), 만화 콘텐츠(58.6%) 순이었다. 1순위 응답률도 동영상이 47.5%로 가장 높았다. 텍스트 콘텐츠는 19.6%, 만화 콘텐츠는 17.5%, 오디오 콘텐츠는 15.0%였다.


동영상 콘텐츠는 1순위 응답률에서 전년보다 7.1% 증가한 양상을 보였다. 여자 중고생과 대학생층은 전반적인 콘텐츠 이용률이 타 연령층 대비 높게 나타났다. 반면 여성 40~50대층의 전반적 콘텐츠 이용률은 낮은 편으로 조사됐다.


동영상 콘텐츠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로 시청하며, TV와 PC 이용률은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이용률은 전체 97.5%였고 TV는 67.2%, PC는 55.4%였다. 스마트폰의 1순위 응답률은 67.9%였다. 스마트폰 이용률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반면, TV는 –5.8%, PC는 –4.0%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중고생과 대학생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시청 비중이 높았고 40~50대는 TV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동영상 콘텐츠는 예능이 67.7%로 가장 높았고, 영화(61.3%), 음악(52.5%), 국내 드라마(51.8%), 개인 동영상(48.7%), 뉴스(44.3%), 개인 라이브 방송(38.0%), 스포츠(34.1%), 게임(33.8%), 교육(32.3%) 등의 순이었다.


이중 개인 라이브 방송과 게임, 애니메이션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시청률이 높게 나타났고, 뉴스와 다큐멘터리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시청률이 높게 응답됐다.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장소는 집이 91.6%로 가장 높았다. 이동중에 시청하는 비율도 56.2%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남자 중고생은 학교 또는 독서실에서, 여자 중고생과 대학생은 집 또는 독서실/도서관에서 동영상을 주로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30대 남녀 또는 40~50대 남성, 즉 직장인층은 대중교통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하루 평균 동영상 시청 시간은 평일 112분, 주말 149분으로 나타났다. 동영상 평균 시청 시간은 중고생과 대학생층이 특히 높았다.


동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네이버TV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은 이용률이 감소했고 넷플릭스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유튜브 이용률은 91.1%였고 네이버TV는 47.2%, 인스타그램 40.0%, 페이스북 34.8%였다. 유튜브를 1순위로 꼽은 이들도 85.3%에 달했다. 특히 유튜브 이용률은 중고생과 대학생이 높게 나타났다. 인스타그램은 여성층에서, 아프리카TV와 트위치는 남성층에서 이용률이 높았다. 페이스북은 중고생 남녀 또는 남자 대학생층에서, 넷플릭스는 대학생층에서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 선택 요소로는 콘텐츠 수(57.5%)와 검색 편리성(53.6%)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고 화면/메뉴 이용 편리성(29.7%), 이용자수(28.0%), 독자적 콘텐츠(24.7%) 등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별 선택 이유로는 유튜브가 많은 콘텐츠와 검색 편리성,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편리한 UI와 주변 사람들의 이용 등이 꼽혔다. 넷플릭스는 많은 콘텐츠와 독자적인 콘텐츠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료 이용 동영상 서비스는 넷플릭스가 47.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튜브(22.4%), 푹티비(14.3%), 왓챠플레이(12.2%), 옥수수(11.8%), 티빙(11.4%) 등의 순이었다. 넷플릭스는 전년대비 유료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21.4%)한 반면, 옥수수와 올레TV모바일, 카카오페이지, 네이버TV, 페이스북은 감소 양상을 보였다.


텍스트 콘텐츠는 2명중 1명이 디지털 텍스트 콘텐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텍스트 선호도는 전체 51.1%를 차지했고 오프라인은 18.5%였다. 특히 중고생들의 디지털 텍스트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텍스트 콘텐츠는 대부분 무료로 이용하는 비중(87.9%)이 높았다.


이용하는 텍스트 콘텐츠는 인터넷 기사(79.4%)와 SNS 텍스트(77.3%), 책(50.3%), 커뮤니티 텍스트(47.9%), 웹소설(24.5%) 등의 순이었다.


오디오 콘텐츠는 음악(93.1%)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라디오(45.0%), 팟캐스트(30.0%), 오디오 강좌(1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음악 콘텐츠는 유튜브(55.2%)와 멜론(51.7%)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팟캐스트의 경우 시사/정치(40.3%) 청취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음악(25.5%), 경제(24.0%), 영화(23.0%)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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