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화장품 원료 정보를 한번에~

화장품산업연구원, 시스템 이용 건수 900만 돌파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0-01-08 1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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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에서 제공하고 있는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의 누적 조회건수가 900만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최근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이하 통합 정보 시스템)이 2019년 12월을 지나면서 조회건수 900만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연구원은 화장품 수출 시 필요한 원료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2012년부터 국가별 화장품 규제 정보, 국내외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평가 결과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통합 정보 시스템에는 한국, 중국, EU, 아세안, 뉴질랜드, 터키, 걸프연합 등 58개 국가의 화장품 사용금지 및 사용한도 원료 2만 3,000여건과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보(연구원, 미국 CIR, 유럽 SCCS, 유럽 Moleuclar Networks) 4,000여건의 정보가 담겨 있으며 중국의 사용 가능 원료 목록에 대한 정보도 수록돼 있다.


2020년부터는 호주의 NICNAS(화학물질청)의 등록원료와 국내 천연·유기농 사용 가능원료에 대한 자료가 추가됐으며, 사용자 검색 편의를 위해 중문 검색 및 일괄 검색 기능(엑셀 파일을 활용한 여려 원료를 일괄 검색)을 신규로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또한, 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은 컴퓨터 모델을 이용해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독일의 Molecular Networks와 협무협약을 통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유전독성 △발암성 △피부감작성 △간독성 △생식독성 등 7개의 독성항목, 14개 endpoint와 QSAR(Quantitative Structure Activity Relationships : 구조·활성의 정량적 관계를 분석하여 안전성을 예측하는 기법), TTC(Threshold of Toxicological Concern : 노출되는 양을 바탕으로 독성학적 자료가 거의 없는 물질을 스크리닝하는 기법) 등을 연구원 홈페이지 가입 기업 회원에게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Read-Across(RA : 유사화학물의 성질을 이용하는 독성 데이터를 채우는 기법) 기능을 추가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화장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정보 통합 시스템과 관련해 “향후에도 업계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이며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 및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은 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cii.re.kr) 무료회원 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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