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브로너스, 휴대용 손 소독제 5천 개 기부

코로나19 취약 저소득 계층 개인 위생 관리 지원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3-03 15: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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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아이인터내셔널이 저소득 취약 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돕기 위해 휴대용 손 소독제 ‘라벤더 핸드 새니타이저’ 5천 개를 기부한다.


엠아이인터내셔널은 서울시복지재단과 연계, 3천 4백만 원 상당의 ‘라벤더 핸드 새니타이저 59ml’ 정품 5천 개를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에 3일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후원 제품은 서울 시내 거주 취약 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개인 위생 관리를 돕는 데 사용된다.


라벤더 핸드 새니타이저는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던 1월 하순께부터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급증하며 수차례 품절을 반복해 온 제품이다. 손 소독제를 비롯해 마스크 등 위생 용품의 품귀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판매하기도 부족한 물량의 상당 부분을 선뜻 기부키로 결정한 뜻은 닥터 브로너스가 오랜 시간 지켜 온 공존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엠아이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에서마저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손 소독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위생 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브로너스 라벤더 핸드 새니타이저는 물이나 비누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스프레이 타입 휴대용 손 소독제다. 에콰도르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공정 무역 사탕수수를 통해 얻은 식물성 발효 에탄올을 사용한 제품으로 분사 후 30초 이내 대장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황색 포도상 구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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