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위 러시아 뷰티 시장을 "활짝 열다"

인에이블인터내셔널, 레뚜알과 3년 공급 계약 체결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3-11 14: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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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유통 플랫폼 기업 인에이블인터내셔널(대표 정은석)이 러시아 최대 화장품 유통 채널 ‘레뚜알’에 2022년까지 3년간 게스통(Gaston) 아이 패치 제품 12만개 이상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뚜알은 러시아 200여 도시에 900여개 매장을 갖고 있으며 러시아 2위 규모의 뷰티숍이다.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이 레뚜알과 이번에 맺은 공급 계약은 100만불 상당으로, 단일 제품으로 보면 상당히 큰 규모라고 볼 수 있다.


인에이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러시아 코스메틱 시장은 전 세계 8위 규모로서 시장 성장률도 높아 향후 거래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계약이 게스통 아이 패치의 3년간 공급은 물론, 세계적 규모의 러시아 코스메틱 시장에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시장을 확대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은 국내를 비롯해 중국·베트남·러시아·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상품을 수출입하는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유럽 판매 1위 전기 스쿠터 NIU의 공식 에이전트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호치민시 1군 지역에 H&B 스토어를 오픈해 대한민국의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은석 대표는 “레뚜알과의 거래 규모를 확장시켜 나가며 성장세에 발맞춰 마그넷, 리꼬쉬와 같은 대형 리테일 매장으로의 유통뿐 아니라 중대형 코스메틱 유통 업체를 통한 다각적인 시장 진입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K뷰티가 다시 한번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을 갖춘 대한민국 코스메틱 브랜드를 소개하고 정착시키는 역할을 그 누구보다 잘 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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