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매니큐어 성분으로 만든 '네일스티커' 화제

뷰티인더스트리, 신개념 셀프네일아트 '벨라넬라' 출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07-27 14: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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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셀프 네일아트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네일스티커 전문기업인 뷰티인더스트리(대표 김진석)가 신개념 셀프 네일아트 브랜드인 ‘벨라넬라(Bellanella)’를 출시했다.


이번 ‘벨라넬라’는 네일스티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뷰티인더스트리의 35년 노하우가 집약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은 무엇보다 실제 매니큐어 성분인 니트로 셀룰로오스 기반 세계 최초의 건조형 매니큐어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기존 네일스티커의 경우 비닐이나 합성성분으로 만들어온 것과 차별화된 요소란 설명이다.


건조형 매니큐어 방식을 채택, 제품 부착 후에도 손톱이 밀폐되지 않고 통기성이 유지돼 안전하고 위생적인 네일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 이물감, 답답함 없이 내 손톱인 듯 자연스럽게 부착돼 들뜸과 끼임도 없다는 것도 특징.


여기에 실제 매니큐어 성분으로 이뤄져 아세톤을 사용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고, 손톱 손상도 낮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유통기한도 기존 네일 제품보다 두 배 이상 긴 2년에 달해 제품 유통과정의 재고부담도 낮출 수 있다.


특히 뷰티인더스트리는 독보적인 성분과 기술로 네일스티커를 제조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접 제조부터 유통까지 본사에서 담당하고 있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하단 점을 내세웠다.


뷰티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네일 시장 규모는 미국 16조, 중국 12조, 일본 5조, 우리나라는 1조 원에 달하며, 매년 평균 2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셀프네일 관련 제품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중 시설, 오프라인 매장 이용 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네일숍에서 받는 젤네일 시술보다 집에서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셀프네일로 손톱을 꾸미는 경항이 높아져, 시장전망은 밝다”고 밝혔다.


한편, 뷰티인더스트리는 이번 벨라넬라 출시를 계기로 국내 온오프라인 시장을 겨냥한 유통은 물론 해외 수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체 생산라인을 활용한 OEM‧ODM 영업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달 말 개발을 완료하는 네일스티커 커스텀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한 네일스티커를 실시간으로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커스텀 프로그램이 가동되면, 기업체 판촉, 연예기획사 등에서 수요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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