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인하우스, 차별화 마케팅으로 위기 극복

네일숍 프랜차이즈 'DAY'마케팅‧교육 시스템 '눈길'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10-06 1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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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인하우스 내부 전경 [사진제공=위미인터내셔날]

[CMN]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의 네일 브랜드 반디(BANDI)는 네일숍 프랜차이즈 ‘반디인하우스’가 차별화된 마케팅 노하우로 호황을 맞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반디 측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대면 서비스로 이뤄질 수 밖에 없는 네일숍과 미용업은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디인하우스는 차별화된 ‘DAY’ 마케팅과 경영 노하우로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하고 있다.


반디인하우스의 DAY 마케팅은 매월 5일과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매월 5일은 ‘어린이날’로 엄마가 시술 관리를 받으면 어린이는 무료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날이다.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더욱 안전한 제품으로 시술 받으며 어린이의 취향이 반영된 귀여운 네일 아트로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육아에 지친 엄마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힐링 타임을 가지며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자제로 답답해하는 아이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게 반디 측 설명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경험하고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심리가 반영된 경험 마케팅 ‘어린이날’ 덕분에 매월 5일은 1~2주 전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남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 고객들의 전유물인 네일숍을 남성 고객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네일케어를 받는 남성 고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지만, 데이트 시 남편 또는 남자 친구와 함께 오면서 이색 데이트를 즐기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


[사진제공=위미인터내셔날]

이와 같은 데이 마케팅 외에 반디인하우스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상시에도 1회용 네일키트와 위생 시술대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방문하는 모든 고객의 사전 컨디션 체크와 손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철저한 방역 시스템과 고압 멸균기로 3중 소독 처리된 도구들을 사용해 안전에 대한 믿음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해 발관리를 할 경우에는 신발 소독 서비스부터 맞춤형 아로마오일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관리 받는 내내 힐링을 받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발관리를 마치고 나면 준비된 새 양말을 신겨드리며 사소한 곳에서부터 고객 감동을 실천하고 있다.


반디 관계자에 따르면 반디인하우스가 이러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디인하우스는 책임 매니저 제도로 운영되며, 각 직원들은 테크닉, 마케팅, CS, VMD 매니저로 업무가 나뉘어져 있다. 직원들의 기술 경력을 보장하되 스페셜리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에 따른 책임과 권한이 주어진 것이다. 각 직책에 따른 업무교육이 기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술 교육은 경력에 맞춰 이수제도로 운영된다. 직원들 또한 담당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정한 네일 지식 기술자로 성장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반디인하우스의 관계자는 “반디인하우스는 반디와 뷰티경영연구소의 오랜 노하우와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으로 점주와 직원들이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위기에도 성공하고 싶은 예비 살롱주 또는 숍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싶은 살롱주라면 ‘반디인하우스’를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디인하우스는 현재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이대점, 타임스퀘어점, 송도점, 당산점을 오픈했으며 10월 중 스타필드 안성점, 발산점을 오픈하고, 11월에는 광교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차별화된 경영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반디인하우스의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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