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콘텐츠 커머스 '달팩토리', 동남아로 유통 확대

대만 K뷰티 프로그램 '부탁해요 여신님' 제작 및 커머스 진행
시즌2 성공 힘입어 동남아 전역에 라이브커머스 인프라 구축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2-09 16: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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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대만 최초의 K뷰티 프로그램 ‘부탁해요 여신님’을 제작, 송출하고 있는 K뷰티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달팩토리(대표 민병선, 김준우)는 이 프로그램의 시즌2가 성공적으로 종료됐고 이를 발판삼아 동남아 전역으로 뷰티 제품의 유통을 확대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달팩토리는 대만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시장에 콘텐츠 커머스를 기반으로 한국의 뷰티, 패션,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2018년 대만 최초로 대만 유력 방송국인 싼리(Sanli TV)의 프라임 시간에 방영되는 뷰티 프로그램 ‘부탁해요 여신님’을 제작, 송출하면서 대만 전역의 왓슨스 매장에 ‘부탁해요 여신님’ 별도 매대를 설치해 한국 뷰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인 쇼피에서 대만 및 말레이시아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온라인쇼핑몰 ‘달나라샵’을 통해 한국 뷰티 제품을 대만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부탁해요 여신님’ 시즌1에서는 한국의 유명 연예인인 F(x) 루나, 에일리, 김세정, 남보라 등이 출연하며 대만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했으며, 시즌2에서는 대만과 중화권 시장에 친숙한 왕홍들과 방송을 제작하며 시즌1 보다 많은 한국 뷰티 브랜드를 대만 시장에 진출시켰다.


달팩토리 측에 따르면 생방송 및 라이브커머스까지 추가한 ‘부탁해요 여신님’ 시즌2는 대만, 홍콩, 싱가폴, 태국 등 화교 문화권에 송출되며 동남아 전역과 미주 일부분에서 시청이 가능하고,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이미 주요 K뷰티 브랜드인 TS, 클레어스, 엠도씨 등과 협업을 진행하며 자체 유통 플랫폼까지 구축 완료한 달팩토리는 지난 3년간 갖춰진 콘텐츠 자체 제작 능력과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202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와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달팩토리 민병선 대표는 “대만은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지역이지만 중국어 문화권으로 중국 진출의 초석이 될 수 있으며, 떠오르는 동남아 시장 진출까지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라며 “2021년부터 달팩토리는 동남아 전역을 커버하는 대한민국 넘버원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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