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간편 발색 보기' 론칭…메이크업 탐색 경험 강화
색조 제품 비교 탐색 시 사용자 불편 해결…편의성‧신뢰도 강화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12-22 오후 2:50:24]
[CMN]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
대표 이웅)
가 내 피부톤에 맞는 색조 메이크업 발색 사진만 빠르게 모아볼 수 있는 ‘
간편 발색 보기’
기능을 론칭했다고 22
일 밝혔다.
‘
간편 발색 보기’
는 화해 앱 내 사용자들이 올린 색조 제품 발색 사진을 나와 비슷한 피부톤,
사진 유형별로 분류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화해는 색조 제품 구매 시 실제 발색 사진과 색감 표현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제품 리뷰 탭 상단에 발색 이미지만 모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화해가 보유한 700
만 건 이상의 사용자 리뷰 중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탐색 경험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간편 발색 보기 기능은 색조 중심의 립스틱,
립 틴트,
블러셔,
아이섀도 카테고리에 도입됐다.
화해 앱에서 메이크업 제품 탐색 시 1
차로 개인 피부톤에 따라 △웜톤 △쿨톤을 선택하고, 2
차로 △팔목 △입술 △눈 등 부위별 검색 필터를 선택하기만 하면 원하는 메이크업 발색 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화해는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색조 제품 탐색 및 구매 과정에서 고객들이 겪는 불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줄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실제 소비자들은 웜톤,
쿨톤 등 피부톤에 따른 발색 차이나 색감 표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광고성 콘텐츠나 사진 퀄리티 차이로 인해 객관적인 발색 정보 확인이 어려운 상황을 화해 앱 안에서 한 번에 해결한 것이다.
기능 론칭에 앞서 2
개월간 진행된 베타테스트에서는 화해 앱에서 색조 제품을 조회한 사용자 중 35%
가 간편 발색 보기를 이용하는 등 정식 론칭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외부 커뮤니티에서도 빠른 속도로 바이럴을 일으키면서 서비스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또한,
화해는 색조 카테고리 특성상 실제 얼굴에서의 펄감 표현이나 착색력까지 참고할 수 있는 발색 검색 필터도 추가했다.
아이섀도는 △펄감 필터를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눈 주위에 펴 발랐을 때 펄감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립 제품은 △착색 필터를 통해 제품을 입술에 발랐을 때 어느 정도의 유지력인지 사용자의 실제 사진을 통해 가늠할 수 있다.
화해는 이번 간편 발색 보기 론칭을 통해 사용자 간 솔직하고 정확한 메이크업 발색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고,
색조 메이크업 정보 탐색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여 갈 계획이다.
나아가 사용자가 검색한 발색 이미지와 유사한 색조 제품 추천,
쇼핑 혜택 제공 등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
이번 간편 발색 보기 론칭으로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색조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탐색,
발견하길 바란다”
며 “
그동안 성분,
리뷰 정보 탐색 중심으로 성장해 온 화해 플랫폼이 이번 발색 정보 확장을 통해 메이크업 카테고리까지 포괄하며 '
뷰티 슈퍼 앱'
으로의 성장을 본격적으로 그려 갈 것';
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