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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더마톨로지컬 뷰티 변경

피부 고민 해결 및 뷰티 니즈 충족하기 위한 포부 반영

이명진 기자 jins8420@cmn.co.kr [기사입력 : 2023-04-11 10:56:40]

[CMN] 로레알 그룹의 ‘액티브 코스메틱(Active Cosmetics)’ 사업부가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L’ORÉAL Dermatological Beauty)’ 사업부로 새롭게 탄생한다.

로레알 그룹에 따르면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는 현대인들의 피부 고민과 미적 요구에 부응하는 상호 보완적인 피부 전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전세계 No.1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 (La Roche-Posay)와 전세계 No.1 피부전문가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 (SkinCeuticals)를 선보이고 있다.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 미리엄 코헨-웰그린(Myriam Cohen-Welgryn) 글로벌 사장은 “시대가 변화하면서 피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현재 전세계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피부 고민을 겪고 있다”며 “까다로운 미적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 피부 전문가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는 단순히 새로운 이름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피부 전문 브랜드들을 통해 점차 늘어나는 피부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뷰티 니즈를 충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로레알 더모톨로지컬 뷰티 사업부의 피부 전문 브랜드들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에게 지속가능하고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피부 전문가와 협업해 피부 건강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로슈포제는 1975년 피부전문가의 연구로 탄생한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다. 또 스킨수티컬즈는 미국에서 시작된 전세계 No.1 피부 전문가 판매용 스킨케어 브랜드로 30년의 연구와 40건 이상의 인체적용시험과 25개 이상의 국제학술논문 발간, 7개 이상의 미국 및 한국 특허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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