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국제백신연구소에 12번째 후원금 전달
‘라비다 119 캠페인’ 일환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3-12-18 15:50:12]
[CMN]
코리아나 화장품은 라비다 브랜드가 UN
산하 국제기구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시영 코리아나 화장품 DS
부문장<위 사진>이 지난 13
일 국제백신연구소(IVI)
에 백신 연구 및 보급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2012
년부터 코리아나 화장품이 꾸준히 전개해온 ‘
라비다 119
캠페인’
의 일환이다.
해당 캠페인은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가 출시된 지난 2012
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12
번째다.
파워셀 에센스 한(1)
병을 구입하면 한(1)
명의 어린이를 구(9)
한다는 취지다.
캠페인 기부금은 코리아나 화장품 ‘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의 당해년도 판매금액의 일부다.
기부금은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 및 지원 등에 사용된다.
라비다는 매년 1
월 19
일을 ‘IVI
의 날’
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모여 그 해 이뤄진 라비다 119
캠페인의 성과를 돌아보고, IVI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등 백신 지원의 필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라비다 관계자는 “35
년째 이어져온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면서 “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비영리 국제기구다.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연구기관이다.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하는 등 세계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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