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KIST 강릉분원과 업무협약

천연물 바이오 산업 발전 위한 협력 기반 구축 추진하기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2-26 10: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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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유병완 정책기획실장(왼쪽), 한국과학기술원 강릉분원 장준연 분원장(오른쪽) [사진제공=남원시]
[CMN 심재영 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은 천연물 바이오소재 연구협력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분원장 장준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천연물 바이오 소재 활용 연구 교류 바이오 소재 관련 연구사업 지원 및 과제 협력 업무 능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 제반 시설과 서비스 상호 협의 하에 제공 등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는 국내 식물자원으로부터 고부가가치 천연물 바이오소재 발굴 및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 기능성 식물재배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천연물 전주기 연구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은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15일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와 연구세미나를 진행, 최근 남원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소재 원료공급을 위한 디지털 정밀 재배 연구사업인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 유병완 정책기획실장은 남원시 바이오산업은 천연물에 대한 발굴, 개발, 사업화를 육성하는 과정으로, 강릉 천연물연구소의 글로벌 수준 연구 역량과 우리의 상용화 연구 역량이 결합될 수 있다면 지역 바이오 기술 산업 발전이 한층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남원시]

한편, 남원시는 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인 농생명바이오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명칭 변경하고 천연물이 풍부한 남원지리산권 지역적 강점을 활용한 바이오소재 원료 공급기반으로 남부권 천연물 바이오산업 거점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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