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쎄-메타비션, 친환경 전시 문화 선도한다

오는 7월 2025 인터참코리아에 ‘페이퍼부스’ 도입 예정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2-11 오전 1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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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전시 컨벤션 전문 주최사 서울메쎄는 지난달 22일 친환경 전시플랫폼 전문 기업 메타비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 기업은 친환경 경영 기준으로 널리 통용되는 ‘ESG 경영’에 부합하는 전시 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비션은 친환경 전시 박람회 대행 사업인 ‘페이퍼부스(paper booth)’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페이퍼부스 서비스는 전시 박람회의 인테리어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종이와 업사이클링(upcycling) 소재를 활용한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친환경 전시 컨벤션 솔루션’의 일종이다.

친환경 부스란, 다양한 전시 박람회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솔루션을 가리킨다. 100% 리사이클 자재로 만들어진 전시 구성품에 대한 설치 시공은 물론, 행사 종료 후 보관 서비스를 통해 높은 재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메타비션과 서울메쎄는 오는 7월 개최되는 글로벌 뷰티쇼 ‘인터참코리아’의 전용 부스 시공을 시작으로 친환경 전시 박람회 문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친환경 전시회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메타비션과 2002년 창업 이래 매년 10회 이상의 컨벤션을 개최한 노하우를 지닌 서울메쎄의 미래 행보가 주목된다.

메타비션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한 전시 컨벤션 솔루션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마켓 진입을 도우며, 친환경 전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계적 화두인 지속가능한 성장에 동참하고, 나아가 전시 박람회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타비의 페이퍼부스 서비스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시대적 요구와 함께 전시 문화의 예술적 가치, ESG 기준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퍼부스 웹사이트를 통해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인터참코리아는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 원료부터 화장품 완제품까지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 뷰티 전시회로, 다양한 뷰티‧화장품 기업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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