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일미용사회(회장 이영순)가 지회 임원을 주축으로 재능기부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 지회별로 기술강사들이 복지센터와 요양병원, 지역 축제 등을 순회하며 쉽게 네일아트를 접할 수 없는 노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체험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3월 20일에는 충청도지회가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4월 14일에는 경남지회가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인창노인요양센터에서 노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지회는 지난 달 16일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행복한 요양병원에서, 전라도지회는 지난 달 27일 전남 장흥군 장평중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네일아트 체험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