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란스의 남성 전용 라인 ‘클라란스 맨’ 모델로 배우 이상윤이 발탁됐다. 이상윤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클라란스와 인연을 맺었다.

클라란스코리아 관계자는 “이상윤은 스마트하고 젠틀한 이미지가 클라란스 맨 이미지와 부합해 지난 2014년 두차례에 걸쳐 제품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며 “당시 광고 비주얼을 접한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고 끊임없는 2차 러브콜이 있었던 것이 계기가 돼 다시 클라란스의 얼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상윤은 이달 선보이는 신제품 ‘프레쉬&소프트 모이스처 토너’ 출시에 맞춰 다시 클라란스와 손을 잡았다. 여심을 녹이는 부드러운 미소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윤은 새로운 클라란스 맨 광고 촬영을 위해 지난달 클라란스 본사가 있는 프랑스 파리로 떠나 글로벌 파리팀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번 촬영은 피부 에너지를 활성화시켜주는 ‘클라란스 맨’의 주요 식물성분 ‘바이슨 그라스’를 소품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상윤 특유의 부드럽고 훈훈한 매력으로 클라란스의 이미지를 표현해 마초적인 느낌이 강한 글로벌 비주얼과는 또 다른 느낌의 광고 컷이 탄생됐다. 함께 작업한 파리 현지 스탭들도 이상윤의 부드럽지만 카리스마있는 모습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건강하고 스마트한 이미지의 배우 이상윤과 ‘클라란스 맨’의 신제품이 만나 탄생한 광고 비주얼과 영상은 7월부터 클라란스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