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R&D 공로 복지부장관 표창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연구과제 수행기관 2곳 수상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5-02-27 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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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R&D에 매진한 중소기업이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박덕훈(바이오스펙트럼 대표), 도선길(유니베라 소장) 등 2명이다.

바이오스펙트럼 박덕훈 대표는 지난 14년간 72편의 특허등록 및 SCI/E급 국제논문 60여 편 발표 등 국제수준의 연구개발성과 달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가주도의 다양한 기술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관련 매출 77억원(2013년 기준)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연구로 국내 화장품 기술수준과 소재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의 글로벌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개발지원사업 ‘염증성 피부질환 개선 소재 개발’ 과제 수행 결과 제주 향토 과실인 감귤 중 상품성이 없어 버려지는 미숙과의 유효물질 함량이 높고 유효활성이 높다는데 착안해 eotaxin-1이라는 특정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 피부 염증성 피부질환용 화장품 신소재 SyneCalm을 개발한 점은 국내 화장품 원료 기술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니베라 도선길 소장 역시 천연물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웰니스 연구소장으로 근무하며 화장품 연구 및 제품 출시를 통해 국산 화장품의 세계화와 선진화에 공헌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의 ‘대사체 연구기법을 이용한 신개념 피부노화 억제용 알로에 베라 새순 글로벌 코스메틱 신소재 개발 연구’ 과제를 성실하게 수행했다.

광노화 및 자연노화 모델에서 알로에 베라 새순의 피부노화 억제효능을 확인하고, 신규 바이오마커를 도출한 후 피부노화 억제물질을 규명함으로써 대량재배법을 최적화하여 원료화에 성공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유니베라는 리니시에 A202크림 등 알로에베라 소재를 함유한 제품을 개발한 후 전문기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노화 억제 효능을 확인하고 2014년 식약처 승인을 받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출시해 국내·외적으로 큰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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