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여신 장서희 앞세워 명성 회복”

나드리화장품, 새 얼굴 발탁 한중 동시 공략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04-11 1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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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루이시’로 불리며 중국 본토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장서희가 나드리 화장품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사진 출처=여성동아>

[CMN 이정아 기자] ‘장루이시’로 불리며 중국 본토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장서희가 나드리 화장품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나드리 화장품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에게 익숙하면서도 국내 기반이 탄탄한 ‘대륙여신’ 장서희씨가 모델이 되어 국내외 마케팅을 펼치게 됐다”며 “겸손한 자세로 꾸준한 상승세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장서희씨가 앞으로 쌓아갈 나드리 화장품의 방향성과 잘 부합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축적한 그녀의 이미지 파워와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파트너십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장서희는 향후 진행될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뜻을 내비치고 있다.


이번 장서희 모델 발탁 등 나드리 화장품이 참신하고 내실있는 행보를 준비하며 다시금 기지개를 켜자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강욱 나드리 화장품 대표는 “마케팅 핵심가치를 제품의 품질력에 두고 인구통계학적 니즈분석과 해외부문 강화를 통한 다원화 전략으로 사업의 체질을 근본부터 다시 잡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이 대표는 “37년 나드리의 역사를 통해 얻은 경험과 효과적이며 알찬 기획을 바탕으로 침체된 분위기의 비즈니스 터닝포인트를 국내외적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소재개발 분야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재료와 제형 연구가 성공적인 경쟁을 위해 필수적이며 방대한 양의 콜라보레이션 테스트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독창적인 제품 레시피를 만들어 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시피 개발력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박경호 한의학 박사의 허브 발효연구와 나드리 화장품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결합시켜 품질혁신과 마케팅시너지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도 이미 세웠다. 더불어 향장학과 교수진과 추가적으로 협업 함으로써 아카데믹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 학술적 근거를 토대로 폭넓은 스펙트럼의 R&D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근 옴니채널 방식으로의 급격한 전환이 이뤄지는 유통구조 트렌드 변화를 기회 삼아 기존의 멀티채널을 상호보완적인 방향으로 융합해 공급과 유통이 상생하는 ‘하이브리드 옴니채널’ 파트너십을 서둘러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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