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지수’ 높이는 향수 스타일링 팁(TIP)

향의 느낌이나 이미지 따라 궁합 맞춰 연출해야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08-31 17: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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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스타일링 고수들이 마지막에 꼭 사용하는 아이템? 바로 향수다. 후각을 통해 받아들이는 향은 그 자체만으로 전체적인 이미지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향수는 패션 스타일이나 메이크업으로 채워지지 않는 특별한 매력을 어필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향수를 사용할 때 유의할 점이 있다! 향의 느낌과 이미지에 따라 궁합이 맞는 스타일링을 연출해야 한다는 것. 최근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카멜레온처럼 여러 가지 매력을 어필하는 자기표현이 일반화되면서 2030 여성들의 향수 사용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들은 한 가지의 향수만 사용하기보다 그 날 그 날의 기분이나 컨셉에 따라 사용하는 향수를 달리하는 편으로 향수 별 스타일링을 세심하게 신경 쓴다. 향수 스타일링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먼저 연출하고 싶은 이미지를 정하고 그에 맞는 향수를 선택한 뒤 향과 매칭했을 때 어울리는 옷과 아이템을 활용하면 된다.


이 때 안 입던 옷을 갑자기 입으면 어색한 것처럼 향수도 마찬가지이므로 향수를 선택할 때에는 평소 사용하는 향수와 비슷한 것부터 차근차근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좋다.


스타일링 1 >>>

달콤하고 앳된 향에는 귀여운 미니백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은 날이라면 랑콤의 ‘미라클 블로썸’ 향수가 제격이다. 미라클 블로썸은 랑콤의 베스트셀러 미라클 향수의 뒤를 잇는 제품으로, 이제 막 피어나는 꽃봉오리처럼 앳된 이미지가 떠오르는 사랑스럽고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미라클 향수의 자스민 향에 피오니(작약) 플로럴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있고 애플과 만다린오렌지, 리치 등 상큼하고 달콤한 느낌의 과일 향을 함께 담아 무겁지 않으면서 러블리한 느낌을 선사한다.


미라클 블로썸처럼 앳된 여성의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향수에는 귀여운 장식이 돋보이는 미니백을 함께 매칭하면 좋다.


스타일링 2 >>>

페미닌한 향에는 로즈골드 메탈 시계


평소 캐주얼한 이미지가 강하다면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변신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페미닌한 향수로는 불가리의 ‘로즈 골데아 오 드 퍼퓸’이 적당하다. 오리엔탈 계열의 플로럴 향수로 석류와 장미 꽃잎 등이 어우러져 세련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불가리의 로즈 골데아 오 드 퍼퓸 향수에는 우아하면서 관능적인 스타일이 어울린다. H라인의 스커트나 원피스처럼 바디의 실루엣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느낌의 메탈 시계를 매치하면 좋다.


스타일링 3 >>>

산뜻한 비누향에는 플랫폼 슈즈


섹시하고 관능적인 스타일의 여성이라면 청량하고 순수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제니퍼 로페즈의 첫 번째 시그니처 향수인 ‘글로우 바이 제이로’는 막 씻고 나온 듯한 상쾌한 향을 선사한다. 톱 노트는 오렌지 플라워 자몽으로 신선하면서도 상쾌한 느낌을 연출하고, 은은하게 남는 자스민과 소프트 머스크 등 꽃 향기와 비누향이 순수한 여성을 연상시켜준다.


글로우 바이 제이로처럼 상쾌하고 은은한 비누향이 특징인 향수로 순수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귀여운 뷔스티에나 화이트 셔츠 원피스에 슬립온을 매칭하면 좋다.



[자료제공 = 랑콤, 불가리, 글로우 바이 제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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