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아쿠탑(AQUTOP)’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입점 매장을 리뉴얼 확장 오픈하며 소비자 접점을 보다 확대한다.

아쿠탑은 자체 쇼핑몰을 비롯해 SSG닷컴, GS샵, CJ몰,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위즈위드 등의 온라인 종합몰과 신세계면세점을 비롯한 면세점 채널을 통해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추가적인 면세점 입점과 H&B스토어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본사 직영점과 차별화된 컨셉스토어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확장 오픈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최근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배경으로 방송되며 해외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쿠탑은 ‘겟잇뷰티 2016’에서 ‘아쿠아 블루밍 모이스트 톤업크림’이 배우 신혜선의 잇 아이템으로 소개됐고 ‘2016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톤업크림’ 부문 1위를 수상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동결건조볼 에센스 ‘페이셜 토핑볼’, 항산화 슈퍼 푸드인 카카오닙스를 주원료하는 ‘푸드메틱’ 제품인 ‘데일리 너리싱 닙스 크림’ 등도 호평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아쿠탑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새로운 시도를 한 다양한 히트 상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입점 8개월 만에 매장을 리뉴얼 확장 오픈하게 됐다”라며 “이번에 리뉴얼 확장되는 매장에서는 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수분기능성 브랜드라는 컨셉에 맞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특화된 기능을 지닌 아쿠탑 제품들을 좀 더 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