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화장품 수출, 사상최대 분기실적 달성
EU·미국·중국·아세안 호조 힘입어 전년대비 19.1% 성장한 13억2900만달러 수출

[CMN 박일우 기자] 화장품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올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갈아치웠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잠정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3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13억29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1% 증가했다.
산자부는 기타화장품류를 중심으로 EU, 미국, 중국, 아세안 지역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성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대EU 수출은 국내 브랜드사들이 유럽 대형유통업체와 계약을 통해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9월 수출도 크게 늘어났다. 9월 수출액은 5억5500만달러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33.3% 성장했다. 지난 4월 충격적 역성장(-3.1%) 이후 최근 5개월째 연속 상승세(4.7%→18.1%→7.5%→13.7%→33.3%)다.
9월 1~20일 기준 수출액 및 증감률은 EU 3600만달러(725.0%↑), 미국 2300만달러(55.6%↑), 중국1억3000만달러(42.5%↑), 아세안 300만달러(39.2%↑)로 집계됐다.
[ 관련기사 리스트 ]
[CMN 2025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소비자 향한 진심이 닿은 결과, 감사합니다”
“글로벌 진출, 혁신 및 질적 성장 지원할 것”
K뷰티 혁신 DNA, AI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제7기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코스맥스엔비티·바이오, 나란히 ‘수출탑’ 수상
[CMN 2025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대상 - VT, 전 세계 남녀노소 주목하는 K-뷰티 국민 아이템
[CMN 2025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에센스 - VT, 바르기만 하던 화장품의 인식·역할 바꾼 혁신 뷰티템
[CMN 2025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특별상 다이소 - VT, 본품에 버금가는 효과·합리적 가격으로 1위 영예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하반기 프로그램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