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화장품 수출 4억900만달러 6개월연속 증가

중국·아세안 수출 ‘호조’ 월초 장기연휴로 영업일수 줄어 신장률은 낮아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11-08 13: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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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화장품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했다. 10월초 장기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성장률은 둔화됐으나 전년동기대비 6개월 연속 증가했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관세청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잠정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화장품 수출액은 4억900만달러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


신장률이 높지 않은 것은 월초 추석명절 연휴 때문이다. 산자부는 장기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들면서 미국, 일본, EU로의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모두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중국, 아세안으로의 수출이 호조세를 띠며 10월 전체 화장품 수출을 견인했다. 특히 대아세안 수출은 24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 포스트 중국 시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10월 1~20일 기준 수출액 및 증감율은 중국 1억1600만달러(전년동기대비 22.3%↑), 아세안 2370만달러(13.3%↑), EU 380만달러(32.3%↓), 미국 1280만달러(38.9%↓), 일본 730만달러(32.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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