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리안뷰티아카데미는 최근 일본 도쿄 기타센주 마루이홀에서 열린 ‘제24회 일본 P.H.I(태평양미용구락부) 헤어콘테스트’에 한국 대표 선수 8명을 출전시켰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선수는 리안헤어 동탄센트럴파크점 편한나, 김소연, 김다연, 리안헤어 시화로데오점 김해주, 박화영, 김가연, 남승택, 에피소드헤어스토리 정이슬 디자이너 등 8명이다.

24년째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고 있는 PHI 헤어 콘테스트는 일본의 미용학교 학생과 미용실 근무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대회로 ▲토탈패션 부문 ▲남성커트 부문 ▲위그커트 부문 등으로 나뉘어 경연이 펼쳐진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한국 대표 8명의 선수들은 한국의 수준 높은 미용실력을 뽐내며 위그커트 부문에서 출전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선수로 참가한 리안헤어 시화로데오점 남승택씨는 “일본 미용인들의 실력을 직접 눈으로 보며 함께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회 참가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리안뷰티아카데미는 2018년에도 정기적으로 해외 미용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