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지난 해 화장품 매출 798억원

판매인 생산성 증대‧신제품 출시 영향 전년 대비 7.4% 증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2-26 0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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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코웨이(대표 이해선)의 2017년 화장품 매출이 79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7.4%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가 지난 12일 발표한 2017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K-IFRS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은 2조5168억원, 영업이익은 4727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9%, 39.5% 증가했다.


2017년 4분기 매출액은 6536억원, 영업이익은 1071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4%, 11.1%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코웨이의 지난 해 국내 환경가전 매출액은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제품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한 1조9811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코웨이의 2017년 4분기 국내 환경가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 증가한 496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화장품 사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웨이의 2017년 국내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판매인 생산성 증대 및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한 798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코웨이는 2018년 실적 목표(K-IFRS 연결 기준)를 매출액은 10,1% 증가한 2조7700억원,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5250억원으로 잡았다.


코웨이는 마케팅, 영업, 서비스, 품질 등 전방위적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한 시장 리더십 확보,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 성장, 화장품 사업 안정화 등의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2018년에도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환경가전사업을 포함해 전 사업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2017년에도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며 “2018년은 코웨이만의 핵심 역량을 강화한 제품, 전략적 목표 시장 대응, 현장과 동업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코웨이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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