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넘어 글로벌 시장 유혹하는 K-뷰티"

2018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 10월 코엑스서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8-28 11: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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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전시회 전경. [사진제공=서울메쎄인터내셔널]

[CMN] K-뷰티 글로벌 뷰티·화장품 시장 진출의 장이 10월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중국 등 아시아권을 넘어 유럽권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찾아오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무역전시회 ‘2018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2018 InterCHARM Beauty Expo Korea)’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병호)과 리드케이훼어스(유)(대표이사 홍성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는 매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시회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리드(Reed)사가 주최하는 동유럽권 최대 화장품 박람회 ‘인터참(InterCHARM)’과 함께 전시회 규모를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뷰티∙화장품 제조∙판매기업에게는 아시아권을 넘어 러시아, 유럽권의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바이어에게는 K-뷰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처음으로 인터참과 공동 개최한 지난해 전시회는 중국, 러시아, 유럽권 등 총 18개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들과 약 330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 2천여명 및 참관객 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기록됐다.


서울메쎄 측은 인터참과 공동 개최 2회째를 맞는 올해는 전시회 규모를 확대해 약 400개사 600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 품목은 화장품브랜드(기초,스킨,헤어,메이크업 등)업체를 중심으로 화장품 부자재, 뷰티살롱(헤어, 에스테틱, SPA)용 제품 및 기기, 홈케어 제품 및 기기, 네일용품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 B2B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매년 2,0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 참관객의 60% 이상이 신규거래선 발굴 및 파트너 모색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실제적인 성과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리드(Reed)사가 보유한 50개국의 네트워크(ISG)와 인터참의 러시아 라인 및 동유럽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업체 및 바이어 참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 간의 매칭 효율 및 실질적인 계약률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적인 온라인 비즈매칭 프로그램 ‘Biz Connect’를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등록한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효과적인 현장 상담을 진행하여 전시회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레뚜알(러시아), 세포라(유럽), 왓슨스(홍콩), 코스메드(대만), 사사(홍콩) 등 해외 대형 유통사의 방문도 예정돼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참가업체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4일과 5일 양일간 글로벌 뷰티 시장 동향 및 중국, 러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뷰티 마케팅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뷰티 업계의 글로벌 인사를 연사로 초청해 글로벌 시장 공략, 마케팅, 제품 개발 등 뷰티 산업 전반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이노코스 써밋(INNOCOS Summit)도 동시 개최된다.


서울메쎄인터내셔널 사무국은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는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뷰티 강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참가업체와 바이어 모두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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