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암웨이 그룹과 염모제 공급 계약

암웨이 산하 ABGIL 통해 수출국 확대 … '새티니크 헤어컬러' 수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1-03-03 12: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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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1월, 암웨이 그룹 산하 ABGIL(ACCESS BUSINESS GROUP INTERNATIONAL LLC)과 ‘새티니크 헤어컬러’ 염모제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동성제약은 한국암웨이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대만 등 4개 국가의 암웨이와 계약을 맺어 지난해 총 180만 개의 염모제를 공급한 바 있다.


동성제약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올해부터 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개별 국가의 암웨이와 계약을 통해 수출을 진행했으나, 암웨이 ABGIL과 계약 체결로 다음 달(4월) 홍콩암웨이 추가 런칭과 더불어 보다 많은 국가의 암웨이에 제품 공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계약 품목인 ‘새티니크 헤어컬러’ 염모제는 새치 커버와 함께 세련된 멋내기 컬러 연출이 가능하고 특히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트렌디한 컬러가 장점인 제품이다. 동성제약만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포뮬라가 모발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해주며 2가지 단백질과 3가지 허브추출물, 5가지 천연유래 오일이 잦은 염색에도 매끄럽고 윤기 있는 모발로 지켜준다. 또 무향료 제조 기술을 적용해 냄새 없이 편안한 셀프 염색이 가능하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새티니크 헤어컬러 염모제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암웨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다”며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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