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인ㆍ관람객이 하나가 된 ‘축제의 장’

한국네일협회 주최 ‘네일엑스포 2012’ 성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2-04-12 13: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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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일협회가 주최하는 ‘네일엑스포 2012’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네일엑스포 2012는 네일업계에서 한국네일협회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네일산업 관련 국내외 업체들의 제품 전시와 기술 세미나, 경진대회,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우수 네일리스트 발굴과 국내 네일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네일인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들었다.

조옥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네일엑스포는 국내 네일산업 성장에 촉매제 역할을 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네일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한국에서 네일미용이라는 낯선 문화가 자리잡기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국네일협회는 세계적인 기술뿐 아니라 산업 기반을 확립하는데 힘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네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했으며 네일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대회가 끝났을때 네일 문화의 비전을 가슴 속에 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개막식에는 트렝구엔 오딧세이 대표, 박진성 한국뷰티진흥연합회 회장, 안미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 회장, 김영배 한국두피모발협회 이사장, 배선미 위미인터네셔날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네일 제품 전시 및 홍보관에는 이번 박람회의 공식 후원사인 글로리&메모리를 비롯, 네일데단스, 오딧세이, 최경희프로네일 등 35개 업체에서 140여개 부스를 설치, 주력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고 각종 이벤트를 전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틀에 걸쳐 진행된 네일올림픽은 프로, 세미프로, 주니어, 스튜던트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 네일올림픽은 신중하고 엄격한 규정을 적용해 공정성을 높였으며 참가 선수들의 기술 수준이 한층 높아져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고 실력자에게 부여되는 그랜드챔피언 프로페셔널 부문 금상은 박양희씨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세미프로 부문 그랜드챔피언 금상에는 최지은씨, 그랜드 챔피언 주니어부문 금상은 문혜경씨, 그랜드챔피언 스튜던트 부문 금상에는 채은미씨, 그랜드챔피언 퍼니(네일케어) 부문 금상은 박지혜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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