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기반 공동 연구

순천향대 PMC와 업무협약 체결 … 화장품 소재 개발 기술 확보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1-12-16 14: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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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발효 기술 기반 기능성 화장품 소재개발 기업 라비오가 순천향대학교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PMC)와 ‘인체유래 마이크로바이옴 활용 피부미용 균주 및 소재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 순천향대 PMC에서 진행됐으며, 라비오 조광진 대표와 순천향대학교 PMC 송호연 센터장을 포함한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합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공동 수행한다.


순천향대학교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제품개발에서 상용화 지원을 위한 원스톱 기업지원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무균동물실험실, ABSL-3, 인공소화기관, 유전체 분석 장비(NGS) 등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연구에 필수적인 시설 및 장비를 구축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기업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피부와 마이크로바이옴의 상관관계 및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연구를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천향대 PMC 송호연 센터장은 “PMC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활용해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하길 바라며 K-뷰티를 이끌어갈 소재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위한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라비오는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수출형 강소기업으로, 극한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 기술과 세포 공학 기반의 대사체 연구를 통해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독자적인 특허 균주 라이브러리와 새로운 메커니즘 기반의 효능 평가법을 구축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라비오 조광진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인체에서 유래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개발 플랫폼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소재 개발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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