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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화학, ‘2013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

다양한 복리후생 지원 바탕 높은 직원 만족도 호평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3-10-15 22:06:03]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다미화학(대표 조부선)이 지난달 13일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3년도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우수 인력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 선정하는 사업이다.

고용 안정성, 성장 잠재력, 근로 조건과 같은 정량적 지표와 대외 이미지, 직원 만족도와 같은 정성적 항목을 종합 평가해 실질적인 취업자 시각에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심사 기준으로 객관성을 인정받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취업 매칭, 정부 채용 지원사업 연계, 병영 지정업체 신청시 가점, 해외 선진기업 탐방기회 부여, 기업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조부선 회장은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마인드, 기술개발, 인재 양성 3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구인난에 의한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매일경제와 이노비즈에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보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다미화학이 화장품 소재 기업의 숨은 진주로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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