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ESG 평가 A+ 등급 받았다
지난해 A 등급 대비 한 단계 오른 최고 등급 획득
인터넷뉴스팀 webmaster@cmn.co.kr
[기사입력 : 2022-12-07 오후 3:06:29]

[CMN] SK
케미칼이 국내 ESG
평가 기관에서 최고 등급인 A+
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인정받았다.
회사측은 한국ESG
기준원(KCGS)
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최고 등급 A+
를 획득했다고 7
일 밝혔다.
한국ESG
기준원은 국내에서 ESG
평가를 하는 대표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회사 및 비상장금융사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공표한다.
올해 평가 모형이 더 엄격하게 개정되면서 등급이 하락한 기업이 많아진 가운데 SK
케미칼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한 단계 오른 A+
를 획득했다. A+
등급은 평가 대상 기업 1033
개 중 상위 0.5%
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SK
케미칼이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A
등급을 받은 환경 부문이 한단계 상승한 A+
를 받은 것이 전체 등급 상승을 이끌었다. 2040
탄소중립(Net Zero)
전략을 수립하고 첫 TCFD(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기후변화 전략을 수립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생산하는 제품을 재활용,
바이오 소재 등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에코트랜지션과 공장에 사용되는 연료의 수소 전환 및 태양광 발전 설치 등 사업 환경 전반에 걸쳐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한 것도 높게 평가됐다.
이외에도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CEO
및 임원 성과지표에 ESG
과제를 부여하는 등의 노력으로 사회(S)
와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각각 지난해와 같은 A+
와 A
를 달성했다.
안재현 SK
케미칼 사장은 “SK
케미칼이 ESG
평가 최고 등급인 A+
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노력해온 결과”
라며 “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ESG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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