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츠비’ 명동 직영 로드샵 오픈

창립자 ‘버트 샤비츠’와 글로벌 CEO 방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2-08-08 1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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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내추럴 스킨케어 No.1 브랜드 ‘버츠비’에서 지난달 28일 한국의 대표 ‘코스메로드’로 불리는 명동에 직영 로드샵을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해 버츠비의 살아있는 히스토리이자 제품 케이스에서 늘 보아오던 창립자 ‘버트 샤비츠(Burt Shavitz)’와 글로벌 CEO인 ’닉 브라오스(Nick Vlahos)’가 방한했다.

‘버츠비’는 1984년에 양봉업자인 버트 샤비츠가 양봉으로 얻은 비즈왁스 성분으로부터 향초, 립밤 등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브랜드가 탄생됐다. 한국에는 2009년 ‘한미인터내셔널’에서 공식 수입을 시작해 꾸준히 로드샵을 오픈해 온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 처음 ‘버츠비 스파’를 오픈하며 지난 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버트 샤비츠가 참석해 오픈 축하를 전한 명동 로드샵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압구정 로데오점에 이은 6번째 로드샵이다. 버츠비 관계자는 “친환경 브랜드 컨셉에 맞춘 내추럴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 등으로 꾸며져 고객들이 부담없이 매장을 방문해 평균 99% 이상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시연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버츠비는 이날 매장 오픈을 기념해 ‘버트 샤비츠’의 마스크 가면을 쓴 ‘버츠비맨’ 들이 명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스크래치 복권과 부채를 함께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천연 화장품의 정신을 이어가는 건강하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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