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 ‘자이언트 병풀’ 미국 품종보호권 획득

농무부(USDA) 승인 20년 간 미국 독점 재배·상업화 권리 확보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9-27 오후 3: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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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강영재)의 모회사 에스크컴퍼니(대표이사 안중현)가 국내산 병풀을 개량한 신품종 ‘자이언트 병풀’에 대해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품종보호권 획득으로 리만코리아는 향후 20년간 미국 내 독점 재배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는 리만코리아가 수년간 병풀 소재 연구와 신품종 개발에 매진해 2022년 7월 국내 산림청 품종 등록을 완료한 데 이어 거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다.

‘자이언트 병풀’은 기존 병풀 대비 잎과 줄기가 2~3배 크고, 피부 진정 및 탄력 개선 효과가 있는 ‘마데카소사이드’, ‘아시아티코사이드’ 성분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리만코리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병풀 스마트 농장인 제주 리만팜에서 첨단 환경 제어 기술로 ‘자이언트 병풀’을 재배해 자사 대표 브랜드 ‘아이씨디(구 인셀덤)’의 핵심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자이언트 병풀’은 일반 병풀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81%, 플라보노이드가 40% 높으며, 항산화 효과는 226% 향상돼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항염 효과 역시 12% 높아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성분적 우수성 덕분에 소비자는 제품 사용 후 보다 빠르고 눈에 띄는 피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미국 품종보호권 등록은 단순히 한 국가에서의 권리를 확보한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자이언트 병풀’을 기반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원료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세계 각지에서 통용될 수 있는 표준 원료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계열 연구소기업인 에스크랩스를 통해 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 전북대학교 윤봉식 교수, 수원과학대학교 신계호 교수 연구팀 등과 협력해 ‘자이언트 병풀’의 특화 기능과 신규 성분을 지속적으로 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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