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글로벌 바이어, K-패키지에 반했다

럭스팩코리아, 2025 코스메위크 오사카서 활발한 성과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10-22 오후 8: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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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팩코리아가 2025 코스메위크 오사카에 참가했다. [사진제공=럭스팩코리아]

[CMN 심재영 기자] 화장품, 생활용품 패키지 전문기업 럭스팩코리아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오사카 인텍스(INTEX Osaka)에서 열린 ‘2025 코스메 위크 오사카(COSME Week OSAKA)’에 참가해 일본 및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럭스팩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 전시회에서도 다양한 상담과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며 K-패키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RX Japan이 주최한 이 전시회는 완제품을 전시하는 코스메 오사카와 원료, 패키징, OEM/ODM, 제조기술을 다루는 코스메 테크 오사카가 동시에 열려 450여 기업이 참가했다.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바이어들이 모인 글로벌 무역의 장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네일, 기능성 원료, 포장 및 뷰티 디바이스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다.

럭스팩코리아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이 전시회에 참가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다수의 신규 바이어와 파트너십을 성사시켰으며,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강화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선 화장품 및 생활용품 패키지 분야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특허기술이 적용된 비타세이프캡, 토출구의 위치를 다양하게 맞출 수 있는 이중 원터치캡, 360 원터치캡 등 차별화된 기술 제품과 새로운 디자인의 헤어 블로우 제품이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바이어들은 PCR 등 친환경 소배와 단일소재(Metal free),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한 합리적인 생산 패턴, 재활용성을 높인 지속가능한 패키지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시 기간 동안 상담 건수는 400건 이상을 기록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다수의 샘플 의뢰와 계약 상담이 이어졌다. 일본 현지 브랜드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미팅이 진행됐으며, 향후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럭스팩코리아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어 자사몰과 영문 자사몰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럭스팩코리아는 화장품 용기와 부자재를 디자인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소량 주문부터 대량 생산까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약 3,000여 종의 품목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제품 개발 시 빠르고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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