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비욘세’ 향수 국내 상륙

매혹적인 향․디자인 담은 히트러쉬․펄스 두종 본격 판매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2-09-24 21: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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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오인터내셔날(대표 김유성)이 세계적인 팝의 여왕 비욘세의 시그니처 향수를 국내에 선보인다. 비욘세 향수는 한 줄기 햇살의 따스함을 담은 히트러쉬와 그녀의 자신감과 에너지를 표현한 펄스, 두종이 한꺼번에 출시된다.

히트러쉬는 후각을 자극하는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취로 저항할 수 없는 관능적인 아름다움과 섹시함을 지니고 있다. 상큼한 블러드 오렌지와 브라질산 체리, 그리고 달콤한 패션 프룻 샤베트로 탑 노트를 시작하고 이어 여성스러운 히비스커스와 옐로우 타이거 오키드, 그리고 열대의 향기가 가득한 망고 블로썸이 어우러진 미들 노트로 이어진다. 잔향은 부드러운 허니 앰버와 티크재, 그리고 센쥬얼한 머스크로 이뤄진 베이스로 마무리된다.

여기에 유니크한 아름다움과 클래식한 매력이 느껴지는 바틀 디자인과 섹시한 감각의 오렌지 빛 칼라가 더해져 관능적인 매력을 더하고 있다. EDT 30ml, 50ml, 100ml로 구성.

히트러쉬와 함께 선보이는 펄스는 마치 무대 위의 비욘세가 뿜어내는 자신감과 열정처럼 매혹적인 향취를 선사한다. 시트러스 플로럴 그루망 계열로 신선한 베르가못과 블루 어코드 큐라소, 그리고 여성스러운 배꽃으로 이뤄진 탑 노트로 시작하고 이어 모란과 쟈스민, 난초가 어우러져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향기의 미들노트를 이룬다. 잔향은 사향과 바닐라, 사파이어 우드로 어우러진 달콤하고 센슈얼한 베이스로 마무리된다.

펄스는 특히 비욘세의 카리스마와 무대 의상을 보여주는 듯한 독특한 바틀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던한 디자인에 세련된 블루 컬러가 어우러져 그 자체로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EDP 30ml, 50ml, 100ml로 구성.

비욘세는 1997년 걸그룹 데스티니 차일드로 데뷔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다 2003년 솔로로 정식 데뷔한 후 뛰어난 가창력과 열정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외모와 카리스마로 세계적인 팝의 디바로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까지 7500만장의 앨범 판매고와 그래미 어워드 16회 수상,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11회 수상 등을 기록하며 이 시대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평가받고 있다.

팝의 여왕 비욘세가 전하는 관능적인 향기의 히트러쉬와 세련된 감각의 펄스는 전국 화장품 전문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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