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이너 오민, 서울문화예술전문학교서 강의

실습위주 전공심화학기 맡아 주3회 6시간씩 총4주간 진행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4-06-23 15: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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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헤어디자이너인 오민이 서울문화예술전문학교(이사장 김명용, 학장 하은영/www.seoulcna.or.kr)(이하 서울문예)에서 전공심화학기를 맡아 6월 19일부터 주3회 6시간씩 총4주간 컬렉션 헤어 스타일링 강의를 펼친다.

서울문예전문학교 초빙교수가 된 오민은 헤어디자이너로 패션계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로 서울패션위크와 국내·외 주요 디자이너의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약20년간 4,000회가 넘게 주요 패션쇼 헤어와 메이크업을 연출해 이 분야의 독보적인 아트디렉터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의는 컬렉션 쇼나 광고 및 현장에서 요구되는 헤어스타일링 및 매너 등을 주제로 실습을 병행해 강의가 진행되며 오민 교수가 직접 헤어스타일링을 시연해 현장감있게 헤어스타일링 스킬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오민코삽스 뷰티아카데미팀의 헤어디자이너 2명이 함께 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잘 익힐 수 있다.

학생들은 실제 헤어샵에서 근무하듯이 오민 교수의 지도 아래 실습하고 경험담을 공유해 실전적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문화예술전문학교의 전공심화학기는 2년제 과정 중간의 방학기간을 이용해 실습 및 현장학습 위주의 특별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해진 교과과정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트렌드에 적합한 실습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서울문예전문학교의 전공심화학기는 별도의 수업료를 내지 않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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