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데스코 한국지부 스쿨미팅 개최

국제본부 Narelle Brinman 교육이사 참석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5-08-26 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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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국제피부미용위원회 시데스코(CIDESCO) 한국지부(회장 조수경)는 지난 10일 국내에 지정된 시데스코 스쿨 미팅을 개최했다.


국제피부미용위원회(이하 시데스코(CIDESCO))는 1964년 창립됐으며 스위스 취리히에 본부를 두고 있는 피부미용 전문가 국제교류협회로 피부미용 전문가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관련 지식과 정보의 질적 수준 향상과 최고의 피부미용인을 양성하는 국제기구다. 국내에서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가 한국지부로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시데스코는 매년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국제 시데스코 스쿨 미팅에 참석하기 어려운 한국 내 스쿨들의 환경을 고려해 전체 스쿨미팅 시 상정된 안건과 새로운 스쿨 운영규정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지부 내 스쿨들의 발전을 위해 국제본부 교육이사인 나렐 브린만(Narelle Blinman)을 파견했다.


브린만 교육이사는 “각 국가별로 스쿨미팅을 진행하지만 이렇게 높은 참석률을 보이는 곳은 흔하지 않다”며 “이는 한국지부가 스쿨들과 잘 소통하고 있으며 각 스쿨들이 시데스코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잘 이행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스쿨들이 이번 미팅에 참여한 만큼 많은 정보와 의견을 내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쿨미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제자격증과 관련해 브린만 교육이사는 이론, 실기시험 등 자격시험의 전반적인 사항과 시행되고 있는 시데스코 자격 사항에 대한 일원화된 번역 등 그동안 한국지부 스쿨들이 요구했던 것들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브린만 교육이사는 또 “한국지부가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국제 감독관 추천의 권한을 전적으로 한국지부에 위임한다”며 “시데스코 본부는 이번 메르스와 같은 상황에서 한국지부 내 감독관이 더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만큼 좋은 감독관들을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국제감독관 추천에 대한 사항은 국제 시데스코 본부에서 향후 한국에 감독관을 지원할 경우, 한국지부의 추천을 받은 사람으로만 한정한다는 사항에 대해 공식적인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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