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샵 예약 10초면 끝낸다”

O2O 예약 서비스 ‘헤이뷰티’ 베타 버전 출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5-12-02 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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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간편하게 뷰티샵을 예약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헤이뷰티’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베타버전으로 출시됐다.


2015년 스타트업계의 핫 키워드로는 ‘O2O(Online to Offline)’, ‘타임커머스’, ‘뷰티’, 이 세가지를 꼽을 수 있다.


그러나 뷰티업계에서 O2O 비즈니스를 하는 곳은 극히 드문 것이 현실. 이런 상황에서 미용실과 피부관리실, 네일아트 등 오프라인 뷰티샵의 ‘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 타임커머스 O2O 서비스 ‘헤이뷰티’가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헤이뷰티는 기존의 전화 예약 방식이 가지고 있던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앱으로서 뷰티샵 업주와 사용자 모두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사용자는 헤이뷰티 앱을 통해 뷰티샵별로 예약 가능한 시간대를 확인하고 바로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예약 가능한 시간대만 나타내 주기 때문에 예약 가능 여부를 따로 확인할 필요가 없다.


뷰티샵 업주는 전화 응대에 따른 시간 낭비를 줄이고 전체 고객의 예약 현황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헤이뷰티는 가격 할인으로 소비자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 가능한 시간으로 소비자를 유도하기 때문에 업주 입장에서 매출 증대에 매우 효과적이다. 사용법이 간편한 만큼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1~2인 뷰티샵에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헤이뷰티는 현재 미용실을 비롯해 피부관리, 네일아트, 바디테라피, 속눈썹연장, 체형관리, 왁싱 등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압구정동, 가로수길, 역삼역, 선릉역과 홍대앞, 성신여대앞 등을 중심으로 서울과 분당의 150여개 업체가 계약돼 있으며 이 중 교육과정을 수료한 60여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12월 내에 수도권 150여개 업체의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수진 헤어뷰티 대표는 “모바일 시대에 있어서 뷰티샵 운영과 홍보는 달라져야 한다”라며 “10여년간 변하지 않았던 뷰티샵 예약관리에 O2O의 개념을 적용해 뷰티샵 업주의 편한 운영과 매출 확대, 사용자의 편한 예약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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