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시아의 헤어 트렌드는?

커커 주최 ‘아시아 스타일 아티스트 나잇’ 성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12-06 21: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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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는 지난달 29일 새빛섬에서 2017 아시아 스타일 아티스트 나잇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커커]

[CMN 심재영 기자] 커커(대표 이철)는 지난달 29일 서울 한강 새빛섬에서 국내 미용인과 해외 미용인 등 8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아모스 프로페셔널,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아시아 헤어 디자이너 협회(AHA), 스카(SIKA), 마크다윈(MARK THAWIN) 후원으로 ‘아시아 스타일 아티스트 나잇(ASIA STYLE ARTISTS NIGHT)’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 헤어살롱 브랜드 ‘스카(SIKA)’와 태국 헤어살롱 브랜드 ‘마크 다윈(MARK THAWIN)’의 2017 헤어 트렌드 쇼 무대와 함께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아모스 프로페셔널, 커커가 각각 준비한 2017 한국의 헤어 스타일 트렌드 쇼로 진행됐다.



트렌드 세미나

헤어 디자이너 차홍이 스타일링 미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커커]

행사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와 아모스 프로페셔널이 각각 준비한 2017년 트렌드 키워드 세미나로 시작했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퓨쳐 디지털 스타일링 미러’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선보였다. 16년차 헤어 디자이너 차홍이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헤어 살롱 전용 디바이스 ‘스타일링 미러’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파인스트 헤어 뷰티 프롬 네이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커커]

아모스 프로페셔널은 ‘파인스트 헤어 뷰티 프롬 네이처(FINEST HAIR BEAUTY FROM NATURE)’라는 주제 아래 국내 유명 헤어 디자이너 윤선이 2017년 트렌드 이슈와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원천은 ‘자연’이라는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인터내셔널 헤어 쇼


이어서 아시아 스타일 아티스트 나잇에서는 중국, 태국, 한국을 대표하는 헤어 살롱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2017 헤어 트렌드 쇼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중국 헤어 살롱 스카(SIKA)의 2017 헤어 트렌드 쇼. [사진제공=커커]

중국의 대표 헤어 살롱 브랜드 스카의 디렉터 뤄판(LUOPAN)과 려우웨이룽(LOBBIE)은 그칠 줄 모르고 거침없이 변화하는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태국의 대표 헤어살롱 브랜드 마크 다윈의 디렉터 샤오통다윈(P.SIAOTONG. THAWIN)은 코발트 빛깔에서 풍기는 매력적인 헤어쇼를, 커커의 트렌드 팀 디렉터 고신성이 준비한 ‘현실 속에 또 하나의 현실,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표현한 ‘ARTISTICA’ 무대를 각각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태국 마크다윈의 2017 헤어 트렌드 무대. [사진제공=커커]

커커의 이철 대표는 “국내외 대표 헤어 브랜드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자 국내외 톱 헤어 브랜드들과 함께 2017 아시아 헤어 트렌드를 앞서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 스타일 아티스트 나잇을 개최하게 됐다. 본 행사의 수익금을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쓰겠다”라고 전했다.

커커가 선보인 2017 헤어 트렌드 쇼. [사진제공=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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