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의 ICD(INTERCOIFFURE MONDIAL) 회원국의 잔치인 ASIA REALRITY SHOW가 지난 4월 6일부터 9일까지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홀에서 진행됐다.

한국, 일본, 중국, 홍콩, 태국, 타이완 총 6개국이 참가한 이번 쇼에 한국에서는 ICD KOREA 회원 12명과 3명의 모델이 참가했다.

ICD KOREA는 이철 회장을 포함한 회원 13명과 ICD의 명예회원사인 시세이도의 샤리에 부장의 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회장단의 미팅과 쇼 사전 리허설(7일) △ASIA REALITY SHOW 참가(8일) △ICD SEMINAR 진행(9일)의 일정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ICD는 INTERCOIFFURE MONDIAL의 약자로 1925년에 설립된 최초의 범세계적 헤어드레싱 단체로 4년에 한 번 월드 콩그레스를 개최하는데 다가오는 2016년에 ASIA REGION에 속하는 중국 상하이에서 월드 콩그레스 개최가 확정됐다.

이번 리얼리티 쇼는 월드 콩그레스를 앞두고 아시아 ICD국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술과 트렌드를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