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표준인증원, EVE VEGAN으로 아시아 시장 정조준
‘베지테리언 푸드 아시아’ 참가 … EVE VEGAN 중국 에이전시 계약 체결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1-28 오후 2:25:51]

[CMN 심재영 기자] 인증 서비스 기관인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은 아시아 최대 규모 비건 및 채식박람회인 ‘2026 베지테리언 푸드 아시아(Vegetarian Food Asia)’에 참가해 EVE VEGAN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6,000여 개 이상의 친환경 제품이 전시된 가운데 다채로운 시식 프로그램과 강연이 이어져 비건 산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박람회가 열린 홍콩은 최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일반 음식점에서도 비건 메뉴가 확대되고 식물성 대체육이 활발히 유통되는 등 아시아 비건 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이런 시장 환경에 발맞춰 현지 부스를 통해 EVE VEGAN 인증의 공신력을 전파했으며, 박람회 기간 중 중국 인증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EVE VEGAN 중국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는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EVE VEGAN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가 세미나 강연자로 나서 인증 제도 및 표준화된 마케팅 방향성을 제시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활발하게 진행된 바이어 상담 과정을 통해 단순한 채식을 넘어 비건과 기능성이 결합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원료의 구성과 검증 기준에 대한 성분 투명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한층 높아졌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해외 바이어들이 상담 중 인증의 세부 기준을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비건 인증이 이제 선택 사항이 아닌, 글로벌 거래를 위한 필수 적합성 요건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시아 비건 인증 트렌드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표준인증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유럽 기반의 비건 표준에 대한 아시아 시장의 강력한 수요를 확인하고, 글로벌 제조사와의 파트너십 가능성을 탐색한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비건 산업이 환경과 윤리, 엄격한 검증 기준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 세계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인증 기준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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