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한국 떠난 입양아에게 한국 체험 기회 베풀어

㈜커커, 입양아와 양모에 마끼에를 이용할 수 있는 특전 제공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3-07-04 15: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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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살롱 마끼에(대표이사 이철)는 어려서 해외로 입양됐던 입양아와 양모를 초청해 ‘한국미용 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 행사로 어릴 적 미국으로 입양됐던 한국인과 그들을 가슴으로 낳은 양어머니들이 한국 방문기간 동안 자유롭게 마끼에를 들러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마끼에는 입양아들이 한국의 미용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나아가 생명을 살리는 입양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뜻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마끼에 관계자는 “비록 유년 시절에 가슴 아픈 사연을 지녔지만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입양에 대한 고정관념이 변화되고 있으니 앞으로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은 국내와 해외 입양 인들의 만남을 주선해 한국의 변화된 입양문화를 알리고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세계에 나가 있는 해외 입양 인들을 보듬어주기 위해 지난 6월 29일 ‘내가 돌아온 나라 한국’이라는 주제의 행사를 주관하고 마끼에와 함께한 미용 문화 체험 행사를 포함, 모국어 연수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준비해 해외 입양 인들이 모국을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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