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 발전 ‘ICD KOREA’가 책임진다!

ICD 지부 발대식 갖고 경영·기술교육 전파에 앞장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3-02-13 0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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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용협회 ICD의 한국지부인 ICD KOREA가 지난 2월 5일 논현동 트리코드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 지부장인 이철 ICD KOREA 회장을 비롯해 회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은 ICD의 소개와 함께 회원들의 소개와 소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 지부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실정과는 약간 괴라가 있는 단체라는 점 때문에 망설였지만 뜻을 같이하는 미용인끼리 모여 네트워크 형성, 후배양성, 국제교류를 진행하며 국제적인 경영과 기술교육을 전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회장직을 수락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서 정식으로 출범을 알린 ICD KOREA는 2월 일본에서 열리는 일볼·아시아 총회 및 신년회에 참석하고 3월에는 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원 인선은 아직 완전하게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지만 현재까지 부회장은 고헤어 대표 고정현 원장이 맡았고 패션디렉터 직에는 모노헤어 대표인 윤상미 원장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ICD 회장 겸 국제부회장을 맞고 있는 일본의 카키모토 에이조 회장과 카토 사무총장이 참석해 ICD의 한국 지부 탄생을 축하했다.

ICD는 Internationale des Coiffeurs de Dames I.C.D의 약자로 1925년 스위스·독일·영국의 헤어드레서들에 의해 설립된 세계적 헤어드레서 단체로 우수한 미용사들로 구성된 세계적인 미용협회.

1952년에 발족된 이후 최고의 헤어디자이너인 Guillaume, Albert Pourriere 등이 체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후 범세계적인 단체로 발전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져 현재는 56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각국의 디자이너들이 모여 문화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대회가 1년에 한번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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